담양읍 적십자여성봉사회(회장 김향자)가 지난 16일 겨울철 대비 이불빨래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적십자여성봉사회 회원 10여 명은 담양 백동주공 2단지 아파트에서 몸이 불편해 빨래가 어려운 취약가구의 이불 70여 채를 수거, 세탁 후 건조해 되돌려 드렸다.

김향자 회장은 “깨끗한 이불에서 조금이라도 더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몸이 불편한 취약가구를 방문해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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