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충남도는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한 ‘장애인 인권지킴이단 발대식’을 15일 논산시 문예회관에서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27개시설 163명으로 구성된 인권지킴이단과 장애인 시설 및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요내용으로 제1부 장애인 인권지킴이단 발대식으로 ‘우리의 결의’ 선서(공주 누리재활원 생활교사 외 1명)와 제2부로 전문가(서인환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의 ‘인권침해 예방 및 인권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권희태 정무부지사는 “장애인 인권지킴이단 발대식을 계기로 장애인의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해 장애인 인권지킴이단을 비롯한 민・관 함께 홍보활동 전개와 인식개선을 위해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내 등록장애인은 12만 5천명이며, 27개의 장애인거주시설에서 1,574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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