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영동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18일 난계국악당에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동물친구들과 함께하는 건강나라 대탐험’ 공연을 개최하였다. 

센터가 관리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만 3세 이상 어린이 약 460명 정도가 참석한 이날 공연은 유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지난해부터 어린이 집합교육의 일환으로 뮤지컬 공연을 개최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깨끗하게 손 씻기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기 △불량간식 안 먹기, 싱겁게 먹기 △운동하기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공연 중 손 씻기 노래에 맞춰 어린이들이 손 씻는 것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해 식중독 예방교육이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영동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의 원장, 교사, 어린이와 조리원 등 각 대상별 체험 위주의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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