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도산면체육회는 오는 10월 20일(토) 오전 9시부터 온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7회 도산면민 화합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7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면민들에게 애향심 및 자긍심 고취와 지역의 역량을 결집시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열리는 행사로 학생, 면민, 출향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리별 대항 경기인 화합 한마당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식후행사로 온혜초등학교 학생들의 오카리나 공연 후 문화공연 한마당에서는 18개리의 리별 노래자랑대회가 펼쳐진다.
특히 문화공연 한마당에서는 초대가수로 최근 아모르파티 등으로 역주행 인기몰이 중인 김연자와 장구의 신 박서진, 트로트 가수 지원이의 공연과 ‘2018 찾아가는 문화공연 한마당’이 함께 진행돼 다채로움과 끼와 흥이 넘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세동 체육회장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이자 3대문화권의 중심인 도산의 ‘도산면민 화합대축제’를 면민과 출향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흥겨운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