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두)은 10월 18일(목)과 10월 19일(금) 2일 간,  대청호 일원에서 동부 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대청호 아웃도어 교육 2탄 - 생태체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청호 아웃도어 교육’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댐 주변 수변자원을 활용한 나눔 실천 사업으로 지난 9월 중학생 대상 1박 2일 캠핑에 이은 두 번째 미래세대 지원 프로그램이며, 초등학생 대상 야외 공동체 ‘생태체험’ 활동으로 운영된다.

‘생태체험’ 활동은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 수련활동팀의 인솔아래 이현동 두메마을의 초콜릿 만들기, 추동습지공원 탐방, 환경보전 활동, 천연염색 체험, 물 환경 교육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송태섭 재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자연 속에서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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