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소장 맹준식)는 흥덕구 내곡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사랑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저출산, 고령사회 문제로 인한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고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초등학생의 인식 변화를 위해 올바른 가족관 및 결혼관을 가지도록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인구교육은 인구절벽과 관련된 국내의 저 출산 ․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저 출산의 심각성, 가족의 소중함, 양성평등 등에 대한 교육을 말한다.

보건소는 우리의 미래 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구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앞으로 부모가 되어 가족을 완성하려는 개인의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옥산중학교, 서촌초등학교 등을 순회하며 총5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보건소장은“초등학교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인구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인구감소에 대해 알려주고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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