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보건소(소장 안기숙)는 흡연 및 음주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17일 시보건소와 화제신문(대표 정연복)은 시민의 건강을 증진을 도모하고자 뜻을 같이 하고 서로 협력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제신문은 충주시민에게 흡연 및 음주 폐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시 전역에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돕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수안보파크호텔, 세명대학충주한방병원, 3:FACTORY안경마트 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음주 금연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수안보 파크호텔과 협약을 통해 6개월 금연 성공자에 대해 입욕권을 제공했다.

이어 4월, 6월에도 세명대학충주한방병원과 3:FACTORY안경마트와 각각 협약을 체결해 진료비 등 감면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흡연 및 음주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안기숙 보건소장은 “특히 20∼50대 남성의 높은 흡연율과 음주율을 줄일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해 충주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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