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  ‘꽃바람 여인’, ‘난’ 등의 노래로 널리 알려진 가수 조승구(50)(사진) 씨가 세종시 홍보에 발 벗고 나선다.

세종시(시장 유한식)는 “15일 시장실에서 금남면 도남리 출신 가수 조 씨를 세종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4일 밝혔다.

조 씨는 “고향이기 때문에 세종시 출범이 더욱 남다르게 느껴졌다”며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는 세종시를 국민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 씨는 iTV 트로트 부문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며 데뷔, 지난 2001년 한국 최고 연예 대상 트로트 가요 발전상을 받았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조 씨는 향후 2년 간 연예 활동 시 ‘명품 세종시’를 전국에 알리는데 일임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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