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에서는 10월 16일(화) 전시 지자체 병무담당 직원을 초청하여 육군 제37보병사단 현역병 입영문화제 현장체험을 실시하였다.

현장체험은 병무청에서 지방자치단체 전시 병무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전시임무 교육의 일환으로 이론교육과 현장체험을 병행함으로써 전시임무 수행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데 목적이있다.

이번 체험할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입영대상자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도 함께 참여하게 되는데 어부바길, 사랑의 편지쓰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입영을 단순히 이별과 슬픔의 시간이 아닌 “각자의 인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순간”으로 기억하고 승화시키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충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전시 병역자원을 관리하고 병력을 적기에 충원하기 위해서는 병무청과 지자체간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전시임무 수행능력 배양 및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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