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개소와 함께 충북도내 콘텐츠창작자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문화콘텐츠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초기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2018 킥!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사업(2차)을 실시한다.

지난 8월, 1차 사업화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10개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사업화자금을 지원한 바 있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이번 2차 공모에서는 사업규모를 확대해 9개 과제에 각 3천만 원씩, 총 2억 7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11월 5일(18시)까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http://www.cbckl.kr)

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사무국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지원가능 대상은 창작자와 창업 3년 미만의 스타트업으로 기업의 경우 지원일 현재 기준 사업자등록증상 주소가, 창작팀이나 개인의 경우 대표자의 주소가 충북소재여야 한다.

서류 제출 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예비창업자나 스타트업은 사업화자금을 활용하여 2019년 2월 28일까지 콘텐츠결과물을 산출하게 된다.

한편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올해 2차례 사업화 지원 공모로 20여개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에 대해 총 5억여 원의 콘텐츠 제작 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충북의 문화콘텐츠 창작자와 스타트업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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