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배 충북도의장은 16일 전북 일원에서 개최 중인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경기장을 찾아 출전선수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장 의장은 충북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소프트볼경기장을 찾아 여고부 선수들을 응원했다.

장 의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충북 대표로 최선을 다해 훈련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뜨거운 열정으로 하나 되어 승리의 기쁨과 영광을 함께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8일까지 7일간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은 17개 시·도선수단 2만 5000여명이 47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충북은 선수 1118명과 임원 383명 등 모두 1501명이 참가해 6년 연속 한자리수 순위 달성을 목표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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