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출산친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행복한 산모교실 &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행복한 산모교실 & 모유수유 클리닉’은 임산부(임신 ~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모자보건사업 안내 및 임부상담 ▲부부가 함께하는 임산부 요가교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캘라그라피 LED 전등 만들기 등이다.

참여하고자 하는 임산부는 보건의료원에 임부 등록 후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접수를 하면 되고, 선착순 15명을 모집하게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현명한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와 건강한 자녀 출산을 도모하고, 임신․출산․양육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한 산모교실을 운영 중이다. 많은 임산부가 참여해 건강하게 아이와의 만남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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