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남초등학교(교장 김상국)는 학교특색교육활동 4계절 자연학교 ‘고구마 수확 체험’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6일 안남초는 2018학년도 학교교육계획 학교특색교육활동 「ON마을에서 진짜 삶을 배우다!」과제 관련 가을학기 교육과정 운영을 위하여 고구마 수확 체험을 계획하여 운영하였다.
지난 5월 학부모 교육기부단 ‘배바우쌤’들과 학생들이 함께 학교 텃밭에 고구마를 심은 것이 계절이 지나 수확까지 결실을 맺게 되었다. 학생들에게는 직접 조성한 생태 텃밭을 통해 기르는 즐거움, 생명의 소중함뿐만 아니라 수확의 풍요로움과 나누는 기쁨 등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박선준 학생(6학년)은 “지난 봄에 심은 고구마가 벌써 크게 자라서 수확까지 하게 된 것이 신기하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