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재 청년회, 증평군청 찾아 성금 100만원 기탁

증평군 영산재 청년회(회장 신동민)는 증평군청을 찾아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2018 증평 인삼골 축제 기간 동안 사찰음식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10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보광스님은“날씨가 점점 쌀쌀해 지는 계절이 다가오면 어려운 이웃들이 생각난다”며“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 100만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