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 본격화

◆ 충북도, 안전보험 제도 도입 지원 조례안 예고

◆ 충북도의회, 적극적인 의정활동 펼쳐

◆ 2018 청남대 가을 국화축제 20일 팡파르

충청북도 10월 15일 주요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 본격화

천안에서 청주국제공항 간 복선전철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의 궤도 분야 기본설계 용역을 입찰 공고하고, 11월부터 설계 작업에 착수합니다.

천안 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은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8,21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에서 청주공항까지 현재 1시간 50분의 소요시간을 30분 가량 단축할 수 있어 수도권에서 충청권, 중부내륙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 충북도, 안전보험 제도 도입 지원 조례안 예고

충청북도가 각 시·군의 자전거 보험과 같은 안전보험 제도 도입을 지원합니다.

충청북도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보거나 자전거를 타다 사고가 나면 치료비 등을 부담해주는 보험을 지원하기 위해 ‘도민 안전보험 가입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조례안의 핵심은 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하는 시·군에 보험 가입비용 일부를 보조하는 것으로 충청북도가 40%를 부담합니다.

◆ 충북도의회, 적극적인 의정활동 펼쳐

충북도의회가 개혁과제 추진과 현장 방문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충북도의회는 소속 의원에 대한 징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윤리특별위원회 관련 회의규칙을 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윤리특위 관련해서는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임시회에서 처리할 계획입니다.

또한 충북도의회가 제368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상임위원들이 잇단 현장 방문을 통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습니다.

행정문화위원회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현장을, 정책복지위원회는 보건환경연구원 등을 찾아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습니다.

◆ 2018 청남대 가을 국화축제 20일 팡파르

청남대 가을 국화축제가 오는 20일부터 11월 11일까지 ‘단풍의 화려함 국향의 설레임’이라는 주제로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에는 국화 74종 1만 1,000여 그루와 초화류 3만 4,500여 그루, 야생화 150여 그루가 전시됩니다.

특별 전시로 대통령기록관에서 남북정상회담 사진 70여 점과 도내 미술작가의 작품 60여 점도 선보입니다.

축제 기간에는 난타, K-pop 댄스, 태권도 시범, 7080밴드,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국화차 시음, 발 마사지, 궁중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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