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10월 12(금)과 15(월) 양일 간, 3층 대회의실에서 신학기를 대비해 동·주민센터 34개동과 초등학교 76개교의 취학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초등학교 취학계획을 안내했다.

이번 교육은 동주민센터와 학교 취학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전 지역에서는 최초로 이루어졌으며, 동주민센터와 학교 현장에서의 취학민원 대응능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가 갈수록 늘고 있는 미취학아동에 대한 관리요령을 함께 교육하여 미취학아동이 누락되거나 아동학대로 인한 미취학아동이 발생되지 않도록 교육지원청·학교·동주민센터 간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만복 행정지원국장은 “앞으로도 동주민센터와 학교 현장에서 취학업무를 진행하는데 있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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