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귀농인과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하반기 귀농·귀촌 영농기술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과 귀농희망자 76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총 8회차에 걸쳐 50시간으로 진행됐다.

논산의 주산작물인 딸기 기초재배기술 교육을 비롯해 작목별 담당지도사를 중심으로 영농기술 교육과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귀농인 선도농가의 현장컨설팅으로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수료한 이모씨는 “이번 교육으로 귀농정책과 딸기재배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 귀농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농기센터는 앞으로도 우수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귀농 귀촌인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현장중심형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행정 지원으로 지역경제 및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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