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리아 괴산군지부(지부장 서병열)는 15일 ‘장애인가족과 함께하는 아이코리아 “우리 함께 해요”’라는 주제로 대전오월드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외출기회가 적은 장애인 가족에게 다양한 체험 및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관계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장애인가족 및 관계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여성)복지기금으로 올해 총 3회로 추진되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이코리아’ 프로그램은 지난 7월 ‘달콤한 수제초코렛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8월 ‘맛있는 우리가족 요리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아이코리아 나들이’를 끝으로 올해 사업이 마무리됐다.

서병열 아이코리아 괴산군지부장은 “집단활동 치료 프로그램을 통한 장애인가족의 관계향상 및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가족 간 응집력 제고로 사회적 관계향상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코리아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건전한 성장을 도우며, 민주시민으로서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981년에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자 평생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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