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새마을회에서는 10월11일~12일 난계와인축제 새마을문고 부스에서 새마을남녀 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새마을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운영했다.

알뜰도서 교환시장은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운동의 일환으로 독서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서를 생활화를 위하여 각 가정에서 읽고 쌓아둔 책을 가져와 신간도서와, 후원자 지원도서와 시군문고지부 잔고도서로 교환하여 읽는 행사이다.

단순한 교환을 넘어 서로 읽고 난 도서를 교환하면서 재활용으로 책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근검절약의 생활습관을 함양하도록 했다.

행사 후에 잔고 도서들은 재분류 된 후, 운영시군 문고지부, 피서지문고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규호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책의 가치를 극대화 하고 책 읽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를 바란다.”라며 “밝고 희망찬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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