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지역농산물의 가공활성화를 통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가공창업반(심화)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4일까지 농산물 가공창업반(기초반)을 이수한 28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목요일 6회에 걸쳐 24시간 과정으로 이뤄졌다.

△최신 식품 트랜드 △소규모 가공작업장 창업 성공사례 △홈쇼핑진입사례 △농산물 가공 사업화 전략 △식품공전 및 식품제조보고 등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사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5년 846㎡ 규모로 센터내에 농산물가공지원실을 준공해 잼·분말·환·과즙 라인 등을 구축하고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HACCP 인증을 취득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장익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산물의 가공 활성화를 통해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로 3농혁신을 선도하고,실질적인 소득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산물가공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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