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가 10월 12일(금) 900여명의 사회복지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음성군 금왕읍 응천 하상주차장에서 개최되었다.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0년 제정된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기념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음성인삼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하였다.

“실천하는 복지충북! 책임지는 복지충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그 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51명*의 유공자를 포상하고, 충청북도장애인발달지원센터,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음성지역자활센터 등 여러 분야의 사회복지기관이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사회복지 발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 보건복지부 장관 6명, 충청북도지사 19명, 충청북도의회 의장 12명, 음성군수 6명,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8명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복지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사회복지인들이 있기에 충북복지가 발전하고 있다.”며, “사회복지인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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