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 올여름 태풍으로 부서진 집이 지역민의 사랑으로 새단장됐다.

12일 부강면(면장 이종관)에 따르면 지난 8월 태풍 볼라벤으로 날아간 세종시 부강면 부강리 이유석(기초생활수급자·중증장애1급) 씨의 집 지붕을 지난 11일 지역기업과 복지회 등이 힘을 모아 수리했다.

이 지붕수리 사업은 세종시 부강면 한화L&C 세종사업장(공장장 송화선)과 사내 자원봉사단을 비롯해 부강면복지회(회장 박천배), 청원군 남일면 미가건축(대표 김진성), 부강12리(이장 김성현)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물품지원 등으로 350만 원을 들여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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