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고등학교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교장 강광성)가 제38회 전국방송통신고등학교 학예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문예, 서예, 회화, 음악 등 부문에 6명이 참가해 이태권(3학년, 가곡부문 특별상) 이돈주(2학년, 서예한문부문 은상), 김해선(3학년, 수필부문 장려상), 유정민(3학년, 서예한글부분 장려상), 안남희(3학년, 소묘부문 장려상) 등 5명이 수상했다.

가곡부문 특별상(충청북도 교육감상)을 수상한 이태권 학생은 “더욱 소질을 계발하여 다른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고 박원기 담당교사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사고와 노력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충주 방송통신고등학교의 위상을 높였으며 내년에도 좋은 결과가 있도록 적극 지도하겠다.”라고 하였다.

지난 10월 6일(토)부터 7일(일)까지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는 전국 42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447명이 14개 부문에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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