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증평읍사무소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김원일 주무관이 ‘2018년 제13회 공공복지정책 공모전’대상 포상금 50만원을 증평군 나눔쏙쏙 연합모금에 전액 기부했다

전국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은 2005년부터 매해 전국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원일 주무관은 지난 8월 29일 제주도에서 열린 공공복지정책 비전대회에서 500여명 이상의 복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발표하여 대상을 수상해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을 포상으로 받았다.

김원일 주무관이 기부한 ‘나눔쏙쏙 행복1번지 연합모금’은 지난 7월 23일 증평군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증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약 체결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모으고 있다.

김 주무관은 “우리 증평군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상금을 기부했다”면서 “얼마 전 체결된 증평군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의 나눔쏙쏙 기부협약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홍성열 증평군수는 “증평군의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나눔쏙쏙 행복1번지’연합모금에 지역주민, 기업체, 사회단체 등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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