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개관 후 대전 및 인근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 아이누리(관장 이충선, 이하 어린이회관)가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체험시설을 교체한다. 

리모델링 하는 곳은 핸즈온 방식의 체험으로 사랑받아온 4개의 체험관으로 노후화가 진행된 공간에 AR, VR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해 특색을 갖춘 콘텐츠를 적용, 아이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이회관은 10월 13일 철거 공사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새단장을 위해 임시 휴관하며, 이 기간 동안 기존 예약한 단체에 한해 뮤지컬 공연만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7회 어린이회관 사생대회 “우리들이 만드는 녹색지구”가 10월 3일 어린이회관 앞 야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9월 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어린이회관 홈페이지(http://www.djkids.or.kr) 및 전화(042-824-55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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