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10월 10일(수) 13:30, 대전 둔산동 은하수네거리에서 둔산 경찰서, (사)녹색어머니중앙회 회원 등 50여명과 함께 ‘2018년 2학기 전국 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녹색어머니회가 주축이 되어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이 많은 은하수 네거리에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으며, 보행자 보호와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의 계기가 되었다. 

어린이(12세 이하) 교통사고가 등교시간보다는 하교시간(14시~18시)에 더 많이 발생한다는 도로교통공단의 통계자료에 비추어봤을 때, 초등학교 하교시간대에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키워 그 효과가 더욱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길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체험중심의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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