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 죽리초등학교(교장 이의규)는 제572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이하여 8일(월)부터 9일(화)까지 전교생이 즐길 수 있는 <2018 한글 큰잔치-“한글의 꿈, 펼치다”>를 개최하였다.

8일(월), 죽리초 1~6학년 학생들은 저, 중, 고 학년군별로 「세종대왕 그리기」, 「한글 디자인 티셔츠 만들기」, 「도전! 우리말 퀴즈 골든벨」등 학년 수준에 맞는 즐거운 주제로 한글큰잔치 행사를 즐겼다.

이날 1,2학년 학생들은 우리의 자랑스런 한글을 만들어 주신 세종대왕을 그리며 감사한 마음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4학년 학생들은 한글 디자인 티셔츠를 만들면서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꼈고, 5,6학년 학생들도 도전! 우리말 퀴즈 골든벨에 참여하여 미래 세계 한글 전도사로서 꿈을 키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9일(화)에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한글 놀이(몸으로 표현하기, 문패 만들기, 한글 간판 찾기)를 통해 아름다운 한글을 바르게 사용하고 사랑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의규 교장은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느끼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한글문화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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