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전 세계에서 국위 선양과 충청인의 자부심을 널리 알리며 고국의 안녕과 경제 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노력한 세계 충청향우회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고향 발전을 위한 간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세계충청향우회(회장 류기환)는 해외 25여 개국에서 30만 명의 충청인들이 활동 하고 있으며 금회 100여명의 국가별 충청향우회 회장단이 참석하는 행사로 오는 2018. 10. 9.(화)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개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개최하는 세계충청향우회는 초대 회장으로 류기환(일본) 회장을 추대하였고 부회장 유승복(말레이시아), 서태원(일본)과 사무총장 원영재(중국)를 임원진으로 구성하였다.

그동안 세계충청향우회는 세계 각국에서 발기인으로 참여하신 분들과 30년 역사의 전국

우수 향우회 조직인 충청향우회 중앙회의 후원아래 2018. 2. 26.(월). 서울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였으며 향후 본 행사를 세계대회로 활성화하여 우리고장 우수상품을 세계 각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산업통상 지원과 후학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문화교류 협력과 우수 자매도시 협력 등 다양한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에 지자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함은 물론 무엇보다 중요한 세계 30만 회원들과의 인적교류와 친목을 최우선 이라고 본 행사의 추진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원영재(사무총장) 박사는 밝혔다.

본 행사에는 충청 남, 북도를 포함하여 개최지인 대전광역시 그리고 세종특별자치시 등 여러 지자체장들의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다. 특히 양승조 충남지사는 세계 각국의 향우회 대표단 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의미 있는 자리라 여기어 직접 축사를 맡았으며 이외에도 충청지역 국회의원 출신인 안상수 의원(자유한국당, 예결위원장)과 이인제(前 국회의원) 그리고 국회의장 비서실장 박수현(前 청와대 대변인),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대전광역시 행정 부시장, 세종시 부시장, 충청향우회 중앙회 총재 및 대표단 등 100여명이 충청인의 한 사람으로 참석 한다.

본 행사에 맞추어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에서는 잠재 해외 바이어 역할과 홍보대사 역할을 해 줄 대표단들에게 논산시 명예시민증을 참가자들에게 전달 예정이며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하는 강경 젓갈 축제에 초청하여 시민들과 젓갈 담그기 퍼포먼스 등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오랜 시간 고국을 떠나있는 충청인 들에게 한글의 중요성과 의미를 다시 느낄 수 있는 10월 9일 한글날 기념식에 대표단을 초청 하여 각종 행사와 한글기념관 등 전시관을 개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