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정부 정책과 연계해 청년 등 분야별 맞춤형, 좋은 일자리 만들기 사업 발굴을 강화한다.

대전시는 이를 위해 8일 오후 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재관 행정부시장 주재로 본청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사업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19년 일자리사업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그동안 추진해오던 일자리사업 확대 및 청년일자리․신중년일자리 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중앙부처 사업 연계, 벤치마킹으로 대전형 맞춤 일자리 창출 확대 방안과 공모사업 대비 수요조사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그동안 발굴된 사업은 검토 후 추후 공모대비 계획서 작성 등 사전 준비로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난 7월에 행안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국비 62억 원을 확보해 추경에 반영,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은“일자리 업무를 전부서의 현안 업무로 인식하고 우리지역 맞춤형 일자리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중앙부처 사업과 연계한 일자리의 적극 발굴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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