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중(교장 김명수)학교 20명의 학생과 2명의 인솔교사를 포함한 단양지역 57명의 학생들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2박 3일) 나라밖 한국역사 바로 알기 체험으로 일본 교토, 오사카, 나라 일원을 다녀왔다.

단양중학교는 전교생이 참가하는 세계로 미래로 교과주제 프로젝트 발표대회를 진행하여 참가학생을 선발 하였다. 단양군 장학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이번 행사는 과거 역사의 이력을 짚어보고 일본에서의 한국인과 한국문화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체득함으로써 미래사회 세계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내적 토대를 다지고 한·일간 근현대사 문제의 해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시각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짧은 기간에 아쉬움을 표현했으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지길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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