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토) 괴산청소년수련원(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 주최, 충청북도교육청 후원)에서 개최된 제13회 청소년문화한마당에서 죽리초등학교(학교장 이의규) 댄스동아리팀(김시윤 외 4명)이 장려에 입상하였다.

충청북도 초중고 25개팀이 참가한 이번 댄스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댄스 실력을 마음껏 뽐낸 죽리초 댄스동아리팀은 상큼 발랄한 안무와 더불어 에너지 넘치는 무대매너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말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한 이의규 교장(죽리초)은 “학교밖 무대에서 보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활기차고 자심감이 넘쳐보여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시윤(죽리초 6학년 여)학생은 “상을 받아 무척 기뻐요. 특히 방과후에 모여서 연습하느라 준비 시간이 많이 부족했지만, 걱정했던 안무를 무대에서 실수 없이 해내서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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