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식생활 및 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해 5일부터 ‘고혈압‧당뇨 바로알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혈압‧당뇨 바로알기 교실’은 오는 26일까지 4주간 매주 금요일 진행하며 혈압, 혈당 측정과 교육 전문 강사의 보건교육으로 이뤄진다.

군 보건소는 이후 치매예방 동영상 시청, 만성질환이 구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교육, 권장 영양 식단, 운동처방사의 맞춤형 운동, 죽녹원 걷기와 도자기 체험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해 향후 교육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만성질환자 스스로 질환의 관리 및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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