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홍영기)은 지난 4일 은진면 와야리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 세대에 건양대학교 LINC+사업단과 ㈜레오플이 공동 개발한 고령친화 스마트 모듈러 주택 1채를 기부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스마트 모듈러 주택은 지난 2016년 건양대 LINC사업 당시 지역 유망기업 (주)레오플에 산학공동연구를 지원해 의료공간디자인학과 김정신 교수와 ‘ICT기술을 적용한 고령친화 스마트 모듈러 주택’ 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개발됐다.

약 6평으로 총사업비는 4500만원이며, 방·주방·화장실을 갖춘 원룸형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어르신 주거에 적합하게 설계한 것이 장점이다. 이번 훈훈한 기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어르신 1가구에 편안한 주거공간을 선물하게 됐다.

박남신 논산부시장은 “건양대 LINC+사업단과 ㈜레오플 대표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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