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5일부터 시작하는 2018계룡군문화축제 계룡대 활주로 및 금암동 행사장을 최종 점검하며 성공적인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축제 주관 부서를 비롯한 안전관리자문단,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2여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축제 시설물 안전관리, 구조구급대책, 안내 서비스 체계 등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에 중점을 두고 축제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태풍 ‘콩레이’의 북상으로 이번 주말 거센 비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축제 임시 가설물의 결박조치, 홍보 현수막, 애드블룬 등의 안전관리와 재난 대응방안도 논의했다.  

이 날 현장을 방문한 안일선 부시장은 축제준비에 한창인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부족하거나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각 보완 조치토록 해 단 한건의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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