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순수 아마추어 수영인들의 잔치인 ‘제10회 청주시장배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10월 14일 오전 9시에 청주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다.
청주시가 후원하고 청주시수영연맹(회장 송영윤)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16개 학교와 10개 수영클럽에서 308명(초ㆍ중ㆍ고 99명, 일반부 209명)의 선수들이 참가 신청했다.
특히 이 대회는 대한수영연맹 및 시ㆍ도 선수로 등록한 사실이 없는 순수 아마추어 수영인들이 참가하는게 특징으로 그동안 배운 기량을 다른 동호인들과 함께 경기를 치르면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화합도 다지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종목은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 3개부에서 학년별 또는 연령그룹별로 나눠 치러지며 초등부와 중고등부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을 성인부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개인혼영, 혼계영, 계영, 팀 경기가 치러진다.
종목별 3위까지 시상하며 종목별 점수를 합산하여 종합점수가 높은 상위 3개팀에게는 우승컵과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 관계자는유망 꿈나무 수영선수 발굴과 수영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