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군문화의 대향연 평화와 화합의 메아리 ‘2012계룡군문화축제’ 가 계룡대 비상활주로 주공연장에서 가슴 뭉클한 감동의 무대로 축제의 첫날을 장식했다.

축제가 개막된 10일 저녁 6시 30분부터 시작된 개막공연에서 영화배우 출신 연예병사 김혜성과 전문MC 황현주가 사회를 맡아 수방사 헌병 모터 싸이카 시범을 시작으로 미8군 군악대 공연, 특전사 특공무술 시범, 출연진 입장, 개막공연 선언, 성화 점화, 주제공연, 3군 군악/의장, 연예병사 공연, 피날레 공연,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주제공연에서는 가로 40m, 세로 30m의 대형 태극기가 애드벌룬과 함께 비상하는 동안 관람객들은 소형 태극기를 흔들며 애국가를 제창하고, 가수 정수라가 메인무대에 등장하여 ‘아! 대한민국’을 열창하여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등 분위기를 최고조에 달하게 했으며,

피날레 공연에서는 아리랑 합동공연에 이어 ‘아름다운 강산’, ‘독도는 우리땅’ 배경음악과 함께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져 관람객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이끌었다.

한편, 개막 첫 날 제주 추자중학교 전교생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행사장을 찾은 것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서 각급 학교 현장체험학습 참여, 사회단체 가을야유회 참여 등 단체관람객이 하루종일 행사장을 가득 메워 성공적인 축제가 예상되고 있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같은 추세면 무난히 달성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 된다”며, “안전사고 없는 편안한 축제가 되도록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