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지난달 28일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전남도지부가 주관해 광양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라남도 이통장 워크숍에서 담양군 이장연합회 최용만 회장과 금성면 최승권 이장이 유공 표창을 받았다.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남지회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각 지자체의 우수사례 발표, 모범 이통장에 대한 표창, 심폐소생술 교육 등 주민과 지방행정의 다리 역할을 하는 전남의 이통장 간 친목을 다지는 다양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가 참석해 모범 이통장 2명에게 행정안전부장관 유공표창을, 22명에게 전라남도지사 유공 표창을 수여했으며, 담양군의 최용만 이장과 최승권 이장이 표창을 받았다.

특히 담양군 이장연합회 최용만 회장은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봉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유공표창을 받게 됐다.

최용만 회장은 “담양군의 모든 이장이 행정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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