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에서는 9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분야에서 제천시 이계옥(여, 60세)씨, 단체 분야에서는 늘푸른산악회 봉사단(대표 이상복)을 선정하였다.

9월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이계옥씨는 2001년부터 새마을부녀회원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지역환경정화, 김장담그기, 경로잔치지원, 다문화가정돕기, 바자회활동, 사랑의 밥차 지원 등 여러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긴급재난활동, 국제행사 및 지역 축제에 자원봉사리더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는 1365서포터즈봉사단의 부단장으로 자원봉사센터의 모든 행사에 앞장서 참여해오고 있다.

9월의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늘푸른산악회 봉사단(대표 이상복)은 산악회 모임을 봉사단체로 재결성하여 산악활동시 등산로 환경정비활동을 병행하며 봉사활동을 펼치던 중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과 기술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2006년 늘푸른산악회 봉사단을 발대하고 이동목욕봉사, 복지관 배식봉사, 각종 행사 및 수해, 폭설피해 복구 등 다양한 영역의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달의 으뜸봉사상은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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