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9월 28일(금) 오후 충주시청을 방문하여 사회복무요원 소요 확대 등 병무행정 현안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충북병무청과 충주시청은 복무관리의 어려움 등 복무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협력하여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증가에 따른 소집적체로 인한 지역청년들의 학업과 사회진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관내 사회복무요원 소요 확대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사회복무요원 제도는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복지시설에서 사회복지·교육문화·일반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무하게하는 것으로써, 오늘 이 협의는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 소요 확대를, 복무기관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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