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난 9월 29일(토) 도내 외국인 유학생들의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인「강원 외국인 유학생 한마음 잔치」를 철원 DMZ 일원에서 개최한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7기 강원도정 비전인“평화와 번영 강원시대”를 반영, 남·북한 간 화해와 협력 붐 조성을 위해 도에서 기획하고 추진하였다.

참가자들은 남과 북의 분단현장인 제2땅굴과 평화전망대 등 견학하고 K-POP 콘서트를 관람하는 등 도내 유학생들 간 우정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행사에 참가한 유학생들은“평화를 염원하는 강원도”를 좀 더 가까이 느끼고 올림픽의 본 고장인 강원도로 유학을 온 다른 국적과 문화의 학생들과 더욱 가까워 진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전홍진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외국인 유학생이 강원도에서 수학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정주여건 개선하는 등 親강원인화 정책을 지속하고,

도내 대학과의 협력으로 유학생을 유치하여 대학재정 확충과 글로벌 교육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