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대전지역 취재 전담

태고종(편백운 총무원장)은 9월 27일 오후2시 총무원에서 성오(金世濟)스님을 한국불교신문사 편집부국장에 임명, 충남 대전 지역 태고종 사암과 종도들에 대한 취재를 전담하도록 했다. 부국장 성오스님은 최근 사고교구로 부상하고 있는 대전교구 종무원과 교구산하 사암에 대한 심층취재를 통해서 보도를 할 예정이다.

성오스님은 1998년에 선암사 중앙금강계단에서 득도했으며, 2003년 봉원사에서 구족계를 수지했다. 이후 대전교구 종무원 사무국장, 포교원장, 제13대 지방종회의원 등, 주로 대전교구 종무원에서 활동했다. 성오 부국장스님은 대전 교구에서 활동했으므로 대전교구 문제 등에 대해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정보력을 갖고 있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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