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담양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군은 관내 저소득 ․ 보훈가정 1,074세대와 사회복지시설 380여 개소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주요 후원품은 ▲담양축협(조합장 김명식) 축산물(400만원 상당) ▲파밍하우스(대표 강준구) 롤케이크 100박스(150만원 상당) ▲담양식자재마트(대표 김영훈) 백미 10kg 40포(100만원 상당) ▲무등산 생태요양병원(이사장 장호익) 백미 20kg 30포(150만원 상당) ▲두룸박식당(대표 박상용) 라면 10박스(21만원 상당) 등으로,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한국도로공사 담양지역본부(본부장 이학구)에서는 관내 조손가정아동 20세대에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나갔다.

군 관계자는 “매년 명절 때면 잊지 않고 기탁해 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훈훈한 지역 분위기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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