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현재 운영중인 소각시설의 사용연한 도래 및 노후화에 따라 횡성읍 학곡리 농촌폐기물종합처리장내에 1일 48톤의 소각능력을 갖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군은 총209억원을 투입하여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중인 소각시설은 1일 28.8톤의 처리용량의 소각시설로 가동률을 최대한 높여 가연성폐기물을 소각처리 하고 있으나 용량 부족 및 노후로 인하여 가연성페기물 전량 소각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박용선 청정환경사업소장은 “신규 소각시설이 준공되면 관내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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