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콜라보네이션은 가라. 이것이 진정한 컨버젼스

빛+사물놀이+비보잉+비트박스, 섬광으로 여는 울림

하루에도 숱한 국악과 양악, 국악과 락, 심지어 국악과 힙합이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한편으론 국악의 대중성을 알리는 순기능이 있다고 볼 수 있지만 본질을 잃은 자극적인 퍼포먼스에만 신경을 쓴 공연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여기 진정한 국악의 깊이 있는 해석위에 다양한 예술과 진정 어울 어지는 공연이 있다.

제주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제주라이트아트페스타 2018에서 국가대표 연희그룹 광개토사물놀이가 전세계 비보이대회를 석권한 마룻바닷 비보이크루와 국내 및 국제 비트박스 챔피온쉽 최다우승 보유자안 빅로드의 핫한 콜라보가 10월 1일 야간 10시 제주라프 동굴특설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광개토사물놀이는 제주라프 전시장을 누리며 페스타의 안전과 관람객의 안녕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신모듬, 판굿등의 전통공연과 비보이, 비트박스의 협업을 통한 천지개벽 포포먼스를 선보인다.

이 공연의 관람문의는 제주라프(T06478490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115-1)로 하면 된다. 또 자율적인 버스킹 및 플리마켓 참여는 용문기획(070-7792-848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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