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은 ‘2018 미술주간’을 맞아 내달 5일 미술관 분수대 광장에서‘바이오 파티’를 개최한다.

미술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민들의 미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내 최대 미술 축제다.

역대 최대 규모인 ‘2018 미술주간’인 만큼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비엔날레 2018 바이오’와 연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의 문턱을 낮추고 미술문화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바이오 파티에는 미술관 보물찾기‘바이오 디텍터’, 행운의 번호 뽑기 ‘바이오 로터리’, 미디어아트와 디제잉 그리고 힙합이 더해진 ‘바이오 파티’등 시민참여 형 파티가 열린다.

‘바이오 파티’는 대전비엔날레 참여 작가 미디어 아티스트 김형중의 비주얼 오디오 작업 영상과 미디어 아티스트 LOVOT LAB의 디제잉을 베이스로 지역 뮤지션의 공연이 더해진 BYO(Bring Your Own Drink) 파티로 가을 저녁 친구, 연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BYO 파티 특성상 참여자 스스로 마실 음료를 지참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의 경우 지참 음료의 종류가 제한된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립미술관 혹은 미술주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한 200명만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을 비롯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등 전국 주요 국공립 미술관에서 미술주간 기간 내 (10.2 ~ 10.14) 다양한 문화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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