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있는날 추진단에서 주관하고 있는 청춘마이크 강원권 사업이 꾸준히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청춘마이크 강원권 사업은 지역 청년예술가 공연 기회 제공과 도민들의 문화향유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과 그 주말에 도내 곳곳에서 진행된다.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도내 17개 지역에서 총 43회 진행되었다.

9월에는 마지막주 수요일인 26일 춘천 명동거리와 29일 삼척 대학로공원 야외공연장, 강릉 강릉원주대 홍보관에서 공연을 펼친다. 판 투어리스트링, 모던다락방, 더울, 네덜란드튤립농장, 두다스트릿, 송다민, 국악밴드 해랑, 차빛나 등의 청년예술가들이 출연하며 전통음악부터 대중음악,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10월 5일과 6일에는 지역 축제와의 연계, 영월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김삿갓 문화제’에서 청춘마이크 플러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삿갓 문화제’는 10월 7일까지 계속된다.

청춘마이크 강원권 사업은 11월까지 춘천, 원주, 강릉, 삼척, 영월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공연 정보는 청춘마이크 강원권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 등의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