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다비치안경 무극시장앞점(점장 박용태)은 지역 주민의 시각장애 예방을 위해 20가구 100만원 상당의 무료 안경을 지원했다.

이번 무료안경 지원은 지난 해 지역의 민간복지자원을 발굴하고자 하는 금왕읍행정복지센터와 다비치안경 무극시장앞점의 ‘내 눈에 안경맞춤 사업’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진행된 사항으로 다비치안경점에서 안경 쿠폰을 발행하고 금왕읍 맞춤형복지팀에선 무료 안경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박용태 점장은 “세상을 맑고 밝게 다 비춘다는 다비치의 이름처럼 안경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세상을 맑고 밝게 볼 수 있도록 지속해서 기부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갑 금왕읍장은 “지역주민의 눈 건강 및 생활안정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다비치안경점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비치안경 금왕무극시장앞점에선 협약 첫 해인 2017년 15명 75만원 상당의 무료 안경 지원하여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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