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소장 맹준식)는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아 지난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으로 지정·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 흥덕구 관내 전통시장의 치매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홈페이지와 시내버스를 이용한 전방위적 홍보를 실시하여 지역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에서 후원금을 기탁받아 치매사례관리 대상자 5명에게 전달하였다. 

흥덕보건소 맹준식 소장은“치매국가책임제 실시로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나 아직 부정적 인식은 여전하다며, 치매는 가족과 개인의 힘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질병이기에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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