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회장 유종선)는 9월 21일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과 통일관 확립을 위한 청소년 안보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청주 오송고등학교 학생 1~2학년 80명을 대상으로 진행 했으며, 경기도 파주시 소재 제3땅굴, 도라전망대, 판문점 등 안보현장을 방문했다.

안보현장 체험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남북 분단의 현실을 올바로 이해함으로써 자유민주주의의의 소중함을 깨닫고,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 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상반기에 이어 2번째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유종선 청주시지회 회장은 “이번 체험학습이 분단의 현실을 깨닫고 안보의식을 높이는데 큰 보탬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6.25 전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안보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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