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앙상블과 국악, ‘팝핀’이 어우러지는 공연이 여수시민회관에서 펼쳐진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내달 4일 시민회관에서 ‘앙상블클라비어의 피아니즘&박애리, 팝핀현준’ 공연이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세 번째 공연으로 여수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피아니스트 4명의 부드러운 연주곡에 박애리만의 국악재즈, 팝핀현준 등 비보이가 선보이는 공연은 관객들에게 낭만적인 가을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연 입장권은 광무동 예총여수지회, 교동 신나라레코드, 신기동 청음악기사, 학동 비엔나레코드 등 지정 배부처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문화공감사업 공연 이순재·손숙의 ‘사랑별곡’ 공연은 지난 1일 큰 호응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피아노 오케스트라와 국악, 비보이의 인상적인 합동공연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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